512(五一二) 부달지의(不達之意) 달성하지 못하다. [ 한해 총운 ] 池中之魚 終無活計 – 지중지어 종무활계 莫近是非 勝負未決 – 막근시비 승부미결 暗夜行路 不辨東西 – 암야행로 불변동서 一身孤單 世事浮雲 – 일신고단 세사부운 家神發動 是非有訟 – 가신발동 시비유송 東奔西走 別無神奇 – 동분서주 별무신기 事不如意 空然恨嘆 – 사불여의 공연한탄 雖日運好 終無所得 – 수일운호 종무소득 先三後三 甲人來侵 – 선삼후삼 갑인래침 연못 속에 물고기가 살아 갈 계책이 마땅치 않다.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다. 어두운 밤에 길을 나서니 동쪽, 서쪽을 구별할 수 없구나. 일신이 고독하고 외로우니 세상 일이 뜬구름 같구나. 가신이 움직이니 시비를 하면 송가가 된다. 동쪽, 서쪽으로 바쁘게 움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