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四四一) 심무소주무익지의(心無所主無益之意) 마음이 머무는 곳이 없으니 무익하다. [ 한해 총운 ] 群雉陣飛 胡應放翼 – 군치진비 호응방익 失時而動 事有虛荒 – 실시이동 사유허황 若而妄動 喜散優生 – 약이망동 희산우생 莫恨辛苦 初困後吉 – 막한신고 초곤후길 時違勞力 必有不利 – 시위노력 필유불리 莫信他人 外親內疏 – 막신타인 외친내소 東西兩頭 日月不轉 – 동서양두 일월부전 月下春臺 靑鳥報喜 – 월하춘대 청조보희 轉憂成喜 意思自若 – 전우성희 의사자약 꿩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니 큰 매가 날개를 편다. 움직일 때를 잃으니 일이 있으나 허망하구나. 만약 함부로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긴다. 고달픔을 한탄하지 마라. 처음은 피곤하나 나중은 길하다. 때를 어겨 노력을 하니 반드시 불리하겠다.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