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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六六二) 유길유영지의(有吉有榮之意) 길하며 영화롭다. [ 한해 총운 ] 六里靑山 眼前別界 – 육리청산 안전별계 夫婦和合 家道旺盛 – 부부화합 가도왕성 若非官祿 意外得財 – 약비관록 의외득재 到處有財 財帛陳陳 – 도처유재 재백진진 三春之數 所望如意 – 삼춘지수 소망여의 今年之數 名利俱興 – 금년지수 명리구흥 晨鵲報喜 利在西方 – 신작보희 이재서방 七月螢火 光照十里 – 칠월형화 광조십리 吉人天祐 自無疾苦 – 길인천우 자무질고 육리의 청산을 보니 눈앞에 별천지가 전개된다. 부부가 화합하니 가정생활이 왕성하구나. 만약 관록이 아니라면 뜻밖의 재물을 얻겠다. 가는 곳마다 재물이 있으니 재물과 비단이 끊이지 않는다. 봄 3달의 운수는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올해의 운수는 이름과 이익을 더불어 얻는다. 새벽 ..

661(六六一) 유영귀지의(有榮貴之意) 영화롭고 귀(貴)해진다. [ 한해 총운 ] 九重丹桂 我先折揷 – 구중단계 아선절삽 春回故國 萬物始生 – 춘회고국 만물시생 若逢貴人 可得功名 – 약봉귀인 가득공명 有財有權 食祿陳陳 – 유재유권 식록진진 勿爲人爭 或有訟事 – 물위인쟁 혹유송사 官祿隨身 生男之數 – 관록수신 생남지수 春風三月 萬和方暢 – 춘풍삼월 만화방창 錦衣玉食 和氣滿堂 – 금의옥식 화기만당 宴開高樓 鼓琵吹笙 – 연개고루 고비취생 구중궁궐의 붉은 계수나무를 내가 먼저 꺽어 심는다. 고국에 봄이 돌아오니 만물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만약 귀인을 만난다면 공과 이름을 얻을 수 있다. 재물도 있고 권세도 있으니 식록이 끊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다투지마라. 혹 송사가 있을까 두렵다. 관록이 따르고 아들을 얻..

653(六五三) 출입유험불안지의(出入有險不安之意) 출입이 위험하니 불안하다. [ 한해 총운 ] 成功者去 前功可惜 – 성공자거 전공가석 雖有吉事 有名無實 – 수유길사 유명무실 移居東方 功名之數 – 이거동방 공명지수 莫近是非 口舌有數 – 막근시비 구설유수 吉運己過 諸事虛妄 – 길운기과 제사허망 今年之數 心神難定 – 금년지수 심신난정 老狗戴冠 觀者失色 – 노구대관 관자실색 旅館寒燈 客心悽然 – 여관한등 객심처연 財物濫用 終見空手 – 재물남용 종견공수 성공한 사람은 물러가니 앞에서 세운 공이 애석하다. 비록 좋은 일이 있다하나 이름만 있지 실속은 없다. 동쪽 방면으로 이사를 하면 이름과 공을 얻을 운수다.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이 있을 운수다. 좋은 운은 이미 지났으니 모든 일이 허망하구나. 올해의 운수..

652(六五二) 단독고독지의 (單獨孤獨之意) 홀로이 고독하다. [ 한해 총운 ] 雪裡梅花 獨帶春光 – 설리매화 독대춘광 旱苗逢雨 其色更新 – 한묘봉우 기색갱신 雖有危難 不傷心情 – 수유위난 불상심정 若逢貴人 功名之數 – 약봉귀인 공명지수 凶化爲福 豈不美哉 – 흉화위복 기불미재 高朋滿座 酒肴陳陳 – 고붕만좌 주효진진 秉杖登高 朗吟新詩 – 병장등고 낭음신시 事有前定 勿爲悲嘆 – 사유전정 물위비탄 蹇裳涉水 水深濕衣 – 건상섭수 수심습의 눈 속의 매화가 홀로 봄의 색채를 띠고 있다. 목 마른 새싹이 비를 만나니 그 빛이 다시 새롭구나. 비록 위험과 재난이 있다 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다. 만약 귀인을 만난다면 공을세우고 이름을 떨칠 운수다. 흉이 복으로 바뀌니 이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고귀한 벗이 자..

651(六五一) 안정대시출세지의(安靜待時出世之意) 안정하며, 출세의 때를 기다린다. [ 한해 총운 ] 籠中囚鳥 放出飛天 – 농중수조 방출비천 雲散月明 別有天地 – 운산월명 별유천지 南北兩方 必有喜事 – 남북양방 필유희사 先困後泰 運數奈何 – 선곤후태 운수나하 若非服制 或有家憂 – 약비복제 혹유가우 春光再到 萬物始生 – 춘광재도 만물시생 百穀豊登 含飽叩腹 – 백곡풍등 함포고복 四時順節 民安其所 – 사시순절 민안기소 身旺財豊 喜事重重 – 신왕재풍 희사중중 새장에 갖힌 새가 풀려나 하늘을 날아간다. 구름은 흩어지고 달이 밝으니 별천지이다. 남, 북 양쪽방향에서 반드시 기쁜일이 있겟다. 처음은 힘드나 나중은 크게 되니 이운수를 이찌할까. 만약 상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면 집안에 근심이 있을 수 있겠다. 봄철 햇살..

643(六四三) 유광명지의(有光明之意) 광명을 얻는다. [ 한해 총운 ] 暗中行人 偶得明燭 – 암중행인 우득명촉 若非慶事 反有不利 – 약비경사 반유불리 橫財千金 致産更期 – 횡재천금 치산경기 財自天來 一身自安 – 재자천래 일신자안 利在南方 偶然到家 – 이재남방 우연도가 今年之數 財數大吉 – 금년지수 재수대길 愼之親友 以利傷義 – 신지친우 이리상의 瑤池仙子 來獻蟠桃 – 요지선자 래헌반도 於公於財 所望如意 – 어공어재 소망여의 어둠 속을 가는 사람이 우연히 밝은 등불을 얻는다. 만약 경사스런 일이 아니라면 도리어 불리해진다. 천금을 횡재하게 되니 재산을 다스릴 기회가 된다. 재물이 하늘에서 오니 일신이 저절로 편안해 진다. 이득이 남방에 있어 우연히 집에 들어오게 된다. 올해의 운수는 재물 운수가 대길하다...

642(六四二) 구지부득지의(求之不得之意) 구하고자 하나 얻지를 못한다. [ 한해 총운 ] 捕兎于海 求魚于山 – 포토우해 구어우산 莫信人言 事多隨魔 – 막신인언 사다수마 南北不利 勿爲出行 – 남북불리 물위출행 害在何姓 必在朴宋 – 해재하성 필재박송 狂風吹園 落花紛紛 – 광풍취원 낙화분분 今年之數 勿貪虛慾 – 금년지수 물탐허욕 山崩谷堧 所望者絶 – 산붕곡연 소망자절 膽前顧後 絶無親人 – 담전고후 절무친인 僅避嫌人 更逢仇者 – 근피혐인 갱봉구자 바다에서 토끼를 잡고, 산에서 물고기를 구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마라. 일에 마가 많이 따른다. 남쪽, 북쪽이 불리하니 밖으로 나가지 마라. 어느 성씨가 해로운가. 반드시 박씨, 송씨로구나. 뜰에 거센 바람이 부니 꽃잎이 끝없이 떨어진다. 올해의 운수는 헛된 욕..

641(六四一) 유덕유신종득길리지의(有德有信終得吉利之意) 덕과 믿음이 있으면 결국 길하고 이익을 얻는다. [ 한해 총운 ] 心小膽大 居常安靜 – 심소담대 거상안정 上下有憂 家宅不寧 – 상하유우 가택불녕 若無官災 口舌紛紛 – 약무관재 구설분분 在家心亂 出則無益 – 재가심란 출즉무익 草木逢春 次次成長 – 초목봉춘 차차성장 今年之數 凡事愼之 – 금년지수 범사신지 積雪未消 花信杳然 – 적설미소 화신묘연 親友愼之 恩反爲仇 – 친우신지 은반위구 西南得朋 東北喪朋 – 서남득붕 동북상붕 마음은 작고 담은 크니 항상 안정되어있다. 위와 아래가 근심이 있으니 집안이 편치 못하다. 만약 관재가 아니라면 구설이 분분할 것이다. 집에 있으면 마음이 심란하고 나가도 이익이 없다. 초목이 봄을 만나니 차차로 성장 할 것이다. 올해..

633(六三三) 부정지사필상기심지의(不正之事必傷其心之意) 부정한 일은 반드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 한해 총운 ] 骨肉相爭 手足絶脈 – 골육상쟁 수족절맥 雖有勞力 反無成功 – 수유노력 반무성공 財星逢空 求財不得 – 재성봉공 구재부득 勿貪分外 反有損財 – 물탐분외 반유손재 欲進不能 徒傷中心 – 욕진불능 도상중심 今年之數 是非愼之 – 금년지수 시비신지 秋風野花 其色可憐 – 추풍야화 기색가련 洛陽城裏 秋風忽起 – 낙양성리 추풍홀기 物客有主 非理愼之 – 물객유주 비리신지 혈육끼리 서로 다투니 손발의 맥이 끊어짐이다. 비록 노력을 할지라도 반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재성을 허공에서 만나니 재물을 구해도 얻을 수 없다. 분수 밖의 물건을 탐하지마라. 도리어 재물을 잃는다. 욕심은 있으나 능력이 없으니 마음만 상하..

632(六三二) 유길유상지의(有吉有傷之意) 길함도 있고 손상도 있다. [ 한해 총운 ] 怒奔燕軍 無處不傷 – 노분연군 무처불상 守分則吉 忘動有害 – 수분즉길 망동유해 若非身病 官災可畏 – 약비신병 관재가외 莫近是非 事有未決 – 막근시비 사유미결 久旱無雨 草木有傷 – 구한무우 초목유상 今年之數 移基有害 – 금년지수 이기유해 吾鼻三尺 何暇嘲人 – 오비삼척 하가조인 一合一散 竟不如初 – 일합일산 경불여초 本是同根 相煎何急 – 본시동근 상전하급 노하여 달아나는 연군의 군사는 상처나지 않은 곳이 없다.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함부로 움직이면 해가 된다. 만약 몸에 병이 있지 않다면 관재가 두렵구나.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일이 있어도 결말이 없다. 긴 가뭄에 비도 없으니 초목이 상처로 자라지 못한다. 올해의 운수..